단행본
교양서
『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』 (청년사, 2005) 작성자 한국역사연구회 BoardLang.text_date 2016.07.01 BoardLang.text_hits 20,97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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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은 우리 역사의 첫장인 원시·고대사회를 일구었던 고대인들의 삶 전체를 담고 있다. 고대인들이 무엇을 먹고 입고 어디에서 잠을 잤는지 생생한 삶의 모습과 아울러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우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 접할 수 있다. 그리고 원시·고대사회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한 특질을 비롯하여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고대사회의 건강성을 만날 수 있고, 고대인들의 삶에 깃들인 역사적 의미도 하나하나 꼽씹어 볼 수 있다.
삶의 밑바탕 도토리밥에서 쌀밥까지/ 오영찬 벌거숭이가 잘 꾸민 옷을 입기까지/ 송호정 동굴 집에서 기와집까지/ 고경석 성, 다산의 상징에서 쾌락의 수단으로/ 강봉룡 삶의 애환 축제와 놀이/ 문동석 만남, 사랑 그리고 결혼/ 전호태 삶과 죽음의 길이 여기 있음에/ 권오영 삼국시대의 사회 기풍/ 강종훈 농가의 살림살이/ 전덕재 생업과 터전 황금 나락 들판에 가래 짚고 서서/ 김재홍 우쭐대던'장인', 초라해진'장이'/ 이한상 시장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데/ 김창석 든든한 산성, 화려한 도성/ 구문회 고대의 인구주택센서스/ 백영미 나라의 경계를 넘어서 전쟁에도 역사가 담겨 있다/ 여호규 삼국 간에 말이 통했을까?/ 박찬흥 신라 사람들의 중국 여행/ 권덕영 한반도를 찾아온 낯선 사람들/ 조영훈 일본으로 간 신라 무역선/ 윤선태 고대사회의 이모저모 우리나라 최초의 성씨는?/ 이순근 고대여성의 산맥과 봉우리/ 박현정 하늘의 과학, 하늘의 정치/ 임기환 하늘 산을 밀어낸 부처님/ 강종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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